무릎통증 어떻게해야하나요? 연령별로 아픈이유가 다르다고 합니다.

 

 

 

 

 

 

저는 가끔씩 오른쪽 무릎에 통증이 올때가 있는데요 참 불편합니다.

첨에는 무슨 문제가 있나 싶어서 정형외과도 다녀왔었는데요 큰 이상이

없다고 하더라구요ㅠㅠ

 

이 통증이 오게됨 걷기가 불편할정도 아프다가 짧게는 1~2틀이 지나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아무렇지 않구요 길게 갈때는 일주일가량 갈때도 있는것같아요.

 

 

그러다 보니 저도 인터넷에서 무릎통증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무릎이 시큰시큰하다 라는 말이 이전에는 연세가 어느정도 있으신 분들이  주로 사용하는 단어였다면 최근에는 그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는것같아요  특히 젊은 층의 경우 스포츠 인구가 늘면서 무릎 부상이 늘어나게 되었고, 그 결과 무릎에 관련된 통증은 노소를 불문하고 관심사가 되어가고 있는데요 특히 무릎관절의 경우 노화가 진행되면 그에 따라 소모품인 연골이 닳게 되어 퇴행성 질환이 나타나게 되지만 어린 나이에도 손상을 입게 되고 그것을 방치하게 되면 비교적 이른 나이에도 퇴행성 질환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젊은 층의 경우 통증이 생겼지만 심하지 않은 경우 병원에 가지 않고 방치하여 2차적인 질환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이 있고  특히 십자인대파열은 전체가 파열되었을 때에는 통증이 심하지만 일부가 파열되었을 때는 통증이 그렇게 심하지 않아 치료를 미루어 관절연골이 비정상적으로 닳게 되는데 이는 퇴행성 관절염을 불러오게 됩니다.

 

40대가 되면서 몸에는 퇴행성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하고 특히 뼈와 관절의 경우 그 변화가 눈에 띄는 경우도 있으며 이로 인해서 40대부터는 퇴행성 관절염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며 그 중 여성이 남성보다 퇴행성 관절염 증상이 2배 이상 많이 나타난다고 하는데, 이는 여성의 경우 폐경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가 오게 되어 무릎 연골이 더욱 쉽게 손상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40대~50 대의 경우 반복되는 집안일과 업무활동이 많이 때문에 퇴행성 질환이 오기 쉽다고 합니다.

 

 

 

 

60대 이상의 경우에는 퇴행성 관절염이 이미 진행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기에는 계단을 오르내릴 때 무릎이 시큰거리는 정도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약물치료 혹은 주사, 물리 치료 등의 비교적 간단한 보존치료를 통해 통증과 염증을 완화할 수 있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느껴질 정도로 통증이 심해지고 다리 모양이 변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때는 이미 연골이 이미 거의 소진된 경우로 인공관절 치환술을 고려해야 하는 등의 좀 더 복잡한 수술치료를 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이렇듯 무릎 통증이 생겼을 때에는 일상적인 통증이라는 생각으로 방치하게 되면 더 큰 질병을 불러올 수 있으므로 통증이 생겼을 때 바로 병원을 내원하여 빠른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무릎관절 건강을 위한 예방법으로는 무릎관절에 대한 질환은 연령대 별로 다양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관절건강을 위하여 항상 힘써야 합니다.

무릎은 몸의 체중을 견디는 관절이기 때문에 비만은 관절염을 유발하는 주요 위험 요인으로 고도비만일 경우 관절염 발생 위험이 여자는 4배, 남자는 4.8배 정도 증가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관절 건강을 위해 중요한 것은 적당 체중을 유지하는 것 입니다. 조기에 진단을 받아서 적합한 약물을 처방 받아서 치료하며, 생활 습관 교정을 하게 되면 통증이 감소하게 되고 관절 질환의 증상을 늦출 수 있습니다. 또한 퇴행성 관절염의 경우 조기에 발견할 시 인공관절 수술과 같은 큰 수술이 아닌 자신의 연골을 재생하는 치료법을 통해 치료가 가능하므로 조기에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저도 그냥 습관적으로 무릎이 아픈줄 알앗는데 원인이 없는데 아프진 않을것같다는 생각에 다시 병원을 내원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혹시 통증이 있으신거라면 병원에 내원하셔서 정확하게 진단을 받아

보시는것도 좋을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