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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틀 동안 코로나 확진자수가 50명미만으로 나와서 약간의 기대감을 가지고 있엇는데요

강남의 한 유흥업소 여성직원이 확진판정이 나면서 확진자가 발생한 유흥업소와 관련된 접촉자 118명에

대해선 전원 자가격리 조치를 취했다고합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8일 오전 11시 서울시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열고

"오늘(8일)부터 영업 중인 룸살롱, 클럽, 콜라텍 등 422개의 유흥업소에 대해 19일까지 집합금지 명령을 내린

다"며 "이렇게 되면 위 유흥업소들은 자동적으로 영업을 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젊은이들 가운데 우리 공동체를 위기에 빠뜨리는 무분별한 행동은 자제해야 한다"며 "이번 강남 유흥업소

와 관련해 확진자가 발생한 사건이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남구에 따르면 지난 2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A(36·여)씨가 지난달 27~28일 강남구 역삼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약 9시간 동안 해당 업소에서 근무했다. 하지만 역학조사 과정에서 해당 일정

이 동선공개 기간에 포함되지 않아 뒤늦게 해당 사실이 밝혀졌는데요

확진자가 근무한 업소는 강남구 역삼동 대로변에 위치한 대형 유흥업소로 직원만 100여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

졌으며 유명한 대형 업소라고 합니다.

또한 지하 1~2층을 사용하고 있고 하루에 손님만 500명이상이 드나드는 큰업체라고 하는데 밀폐된 공간에서의

집단감염 우려도 커지고 있는건 사실인것같습니다.

서울시는 그동안 클럽, 콜라텍, 유흥주점 등 2146개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고 강력한 일시 휴업을 권고했

었는데요 그 결과 현재 80%의 업소는 이미 휴·폐업 중이지만, 422개 업소는 여전히 영업을 하고 있다고합니다.

이에 우선 강남 유흥주점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보이는 종업원, 손님 등 118명에 대해서는 현재 역학조사

가 진행중이며 전원 자가격리 조치를 취햇다고 하는데요

그는 "해당 확진자는 3월29일 밤부터 기침, 최초 증상이 발현됐다. 역학조사에서는

해당 업소 근무시간이 3월27일 20시부터 28일 04시14분까지여서 증상발생일 1일 전에 해당되지 않아 공개하

지 않았다"면서 "다만 가능한 한 공개하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해당 업소명이 'ㅋㅋ&트렌드'라는 것을 지금

공개한다"고 설명했다.

해당 확진자의 룸메이트인 B(31세·여)씨와 관련해서는 "룸메이트인 여성은 유흥업소 직원으로 파악됐다"며

"최초 증상 발생일이 4월5일이고, 해당 업소는 2일부터 휴업을 했기 때문에 전파가 가능한 기간에는 근무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아이돌 그룹 초신성 출신 윤학(본명 정윤학ㆍ36)이 강남 유흥업소 출신 A씨(36)와 접촉한 사실이 밝혀졌는데

요 서울 강남구는 2일 확진된 A씨가 지난달 28일까지 역삼동 유흥업소에서 일한 것을 파악하고 7일 추가

역학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6일 윤학과 만난 후 29일부터 증상이 나타났다고하는데요

윤학 소속사 호박덩쿨 관계자는 “윤학이 지인인 A씨와 만난 것은 맞지만 유흥업소에 출입한 사실은 없다”고 밝

히고 주차된 차에서 이야기만 잠시 했다고 하는데요 사실인지는 조사를 해보면 나오지 않을까싶습니다.

초신성 후신인 슈퍼노바 멤버로 일본에서 주로 활동해온 윤학은 지난달 24일 일본에서 귀국해 27일 증상이

나타난것으로 나오는데요 . 31일 서초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아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이라고합니다. 초신성 윤학씨와 접촉후 증상이 나타난 A씨의 룸메이트인 B씨(32) 역시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상태라고 합니다.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자가격리를 하지 않은 것에 대한 비난도 커지고 있는데요 

윤학이 A씨를 만난 지난달 26일은 원희룡 제주지사가 제주여행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미국 유학생

모녀에 대한 법적 조치를 예고한 날로, 해외 귀국자의 자가격리 필요성에 대한 경각심이 한층 높아진 때였기

때문에 더 화제가 되지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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