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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제가 운동을 시작하고 부터 안먹던 아침을 챙겨먹기 시작하면서 부터 아침을 밥으로 먹기는 힘들어서 빵으로 간단하게 먹을려고 식빵을 구비해놓고 있는데요 혼자서 먹다보니 꼭 남는 식빵 결국에는 끝까지 먹지 못하고 버리기 일수 였는데 보관만 잘 하면 언제든 갓 사왔을 때처럼 먹을 수 있어서 알려드려볼까 합니다. 


식빵은 다른 빵보다 한 번에 많은 양을 사게 돼 보관이 필수인 음식이지요.하지만 실온에 보관하게되면 곰팡이가 생기거나 표면이 굳어 맛이 없어집니다. 특히 요즘처럼 습하고 더운 날씨에는 놔 둔지 하루 만에 곰팡이가 생기는 경우도 많으니 신경을 좀 써서 보관해야 할것같습니다.


식빵을 보관할 때 고민하게 되는 게 냉장실과 냉동실 중 어디에 넣어둘 인데 냉동실에 넣어 얼리면 오래 보관할 순 있겠지만 한 덩어리로 얼어 버려 낱장으로 꺼내 먹기가 힘든 단점이 있고. 또 얼렸다 녹은 식빵은 뻣뻣하고 냉동실 특유의 음식 냄새가 배기도 합니다.그렇다고 부드러운 빵의 식감을 보존하려고 냉장실에 넣는다면 저녁에 넣어두고 다음날 아침에만 꺼내도 식빵 표면이 말라 거칠거칠해집니다. 며칠 더 있게 되면 빵 안까지 말라버려 뻣뻣해지고 또 냉장고 안의 김치, 반찬 냄새가 배어 마치 ‘김치맛 식빵’을 먹는 기분을 느낄 수도 있게되지요.


제가 오래 두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식빵 보관법을 알려드려볼게요 !! 


준비물로는깨끗한 비닐봉지와 냉동실에 넣어도 되는 밀폐용기만 있으면 됩니다.간편하지요??

 

우선 식빵을 구입한후에는 한 번 먹을 만큼 소분해 비닐봉지에 넣어 냉동 시키면 됩니다. 

봉지에 소분후 밀폐용기에 한번 더 넣어야 냉동실 냄새 안 배고  먹기 20분 전쯤  상온에 꺼내 놓으면 맛있게 먹을수 있습니다!!



과연 말랑말랑하고 보드라운 식빵의 맛을 살리면서 오래 보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일단보관은 냉장실보다는 냉동실에 넣어두는 게 빵 맛을 그나마 되살릴 수 있는 방법입니다.여기에 냉동실 냄새가 배는 것을 막고 식빵의 겉 표면이 마르지 않게 하기 위해 비닐로 밀봉해 넣으면 됩니다. 한 덩어리로 얼어버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한번에 먹을 양만큼씩 나눠 비닐봉지에 넣고 봉한 뒤 이를 모아 뚜껑이 있는 밀폐용기에 넣어두면 됩니다.

 

한번에 먹을 양만큼씩 소분해 보관하는 것이 포인트이며 한번에 먹을양을 정합니다. 식빵 한장은 좀 아쉽기도 하고 비닐의 낭비를 줄이기 위해 두 장씩 보관하기로 했습니다. 빵과 빵 사이에 손가락 하나 정도의 공간을 비워놓고 봉지 입구를 2~3번 말아 접어놓습니다. 빵 사이에 공간을 주는 이유는 비닐이 씌워진 상태로 포개 놓기 위해서 입니다.

봉지에 잘 넣어서 준비해놓았다면 냉동실에 보관할 수 있는 투명한 밀폐용기에 빵을 차곡차곡 담으면 됩니다.

빵 맛을 좋게 하려면 비닐과 빵 사이에 여유가 없도록 잘 밀착시켜 넣어야 한다. 이렇게 해두면 1개월까지도 보관이 가능해서 변질되서 버리는일 없이 다 먹을수 있습니다.


냉동된 빵을 먹을 때는 먹기 20~30분 전에 상온에 꺼내놓기만 하면 된다. 이렇게 냉동 보관한 식빵은 그냥 통채로로 냉동실에 넣어둔 것보다 해동됐을 때 부드럽고 촉촉한 식빵 표면의 결이 살아납니다.


이렇게 보관해두시면 나중에 드실때도 맛잇는 빵을 드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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