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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궁금했던 손해사정사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제가 일상배상책임 관련하여 상대방 보험회사와 연락을 하다 보험사 직원을 만나게 됏는데  손해사정사직원분이 나오셨더라구요 보험회사는 흥국화재보험인데 명함을 손해사정사명함을 주시길래 보험회사 에서 나온거 아니냐고 여쭤봤더니 보험회사측에서 손해사정사를 통해서 사건조사및 경위나 서류를 위임해서 받는다고 하시더라구요 이런일이 생기면 흥국쌍용화재 뿐만 아니라 여러보험사에서 일을 위임하여 접수 및 사건처리를 하신하고 말씀을 해주시네요.우선 제가 준비한 서류라던가 보험사에 제출할 서류에 직접자필서명해야하는 서류밎 제출서류에 직접 작성해서 직원분께 전달을 해드렸구요 손해사정사 직원분께서 보험회사에 접수후에 차후 진행사항 연락주신다고 하셔습니다.그래서 궁금하던차에 손해사정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손해사정인은 보험가입자에게 사고로 인하여 손해가 발생했을 때 그 손해액을 결정하고 보험금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산정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사고 발생에 관한 정확한 자료를 수집하여 조사, 분석하고, 보상범위를 결정하기 위해 보상협상사무원의 보고서를 조사하고 유사한 보험사례나 판례들을 검토하며,사고현장조사와 손해사실을 확인하며, 증거를 수집하여 실제 손해 정도를 판단한다. 보상청구의 타당성 여부와 협상이 회사의 관례 및 절차에 따라 이루어졌는지 확인하고, 보험금 청구의 적정성을 심사하기 위해 변호사, 의사 등의 자문을 구한다. 조사 자료와 보험약관 등을 분석 · 정리하고 지급해야 할 보험금을 산출하고, 손해사정 보고서를 작성한다고 합니다. 

쉽게 보험사와 피해자 사이에서 중간역활을 해주신다고 보면 될것같습니다. 사실 이런 직업이 있는줄 저도 처음 알았네요.


손해사정사가 되기 위해서는 대학에서 금융보험학, 경영학, 법학, 수학, 통계학 등 관련 학과를 전공하면 유리하며,손해사정사 자격을 취득한 후 금융감독원, 손해보험회사, 손해보험협회, 손해사정법인, 화재보험회사 등에서 6개월의 실무수습을 받아야 합니다.


아무래도 직업마다 적성도 맞아야하는데 사고에 대한 정확한 자료수집, 조사 및 판단능력이 요구되며, 통계학적 계산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할 수 있는 수리능력도 필요합니다. 보험회사와 피보험자 간의 이해관계에 얽매이지 않고 공정하고 객관성 있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정직성과 책임감도 필요할듯하며, 관습형과 사회형의 흥미를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며, 정직성, 스트레스 감내, 신뢰, 리더십 등의 성격을 가진 사람들에게 유리한 직업입니다. 연봉은 대략 3~4,000만 원 수준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연봉은 대기업 초봉이랑 비교해도 상당히 높은 편이며 담당 케이스에 따라서 수당이 증가하기 때문에 더욱 월급이 높은 직업이라고 할 수 있을것같습니다.또한 신체손해사정사는 특히  업무 영역이 넓고 많은 분야에서전문가 인력을 확보하려 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전망이 밝은데요.보험 상품의 개발이 더 활발해진 시기인 만큼 앞으로의 보험 전문가 전망은 더욱 비전이 밝을 것으로 보입니다. 취업준비하시는분들도 적성에 맞거나 한다면 손해사정사 직업도 매력적인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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